
밖에서는 괜찮은데
집에 오면 유독 짜증이 올라온다
별거 아닌 일에도 예민해지고
괜히 하나하나 신경 쓰인다
어질러진 것들이 보이고
해야 할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서
괜히 더 답답해지는 느낌이다
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
짜증이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
이미 쌓여 있던 게 올라오는 것 같다
밖에서는 참고 넘겼던 것들
말하지 못했던 감정들이
집에 와서 한 번에 나오는 느낌이다
그래서 더 크게 느껴지는 걸까
나만 이런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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